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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진료

간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회복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한 장기입니다.

주요질병

지방간

지방 중에서 중성지방이 간에 침착되는 질환입니다. 지방간의 4대 원인은 과도한 음주, 비만(복부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이며 이런 지방간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술이 원인일 경우 금주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이 원인일 경우 운동 및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서서히 줄이도록 합니다. 너무 갑작스런 체중감량을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간염

간세포 및 간 조직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알코올, 여러가지 약물들 및 자가면역 등이 있습니다.
간염은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며, 간염이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간염이라고 합니다.

간경변

간의 지속적인 염증과 치유의 반복적인 과정으로 인한 간세포의 섬유화를 말하며 주로 간염 바이러스, 술때문에 발생합니다.
일단 간경변이 되면 거의 모든 경우에서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며 일부 환자들에게 간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간암 검진을 위해 정기적인 간초음파 또는 CT 촬영을 받으셔야 합니다.
간경변을 진단받으면 간경변의 진행을 막기 위해 무엇보다도 원인의 제거가 필수적입니다. 금주 및 균형있는 식이를 하고 바이러스에 의한 간경변의 경우 원인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암

간암은 간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지속적인 과량의 음주, 간경변 등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런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들은 정기적인 간암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간 관리법

· 금주, 절주를 해야 합니다.
· 과로 및 스트레스는 피해야 합니다.
· 하루에 필요한 적절한 열량을 섭취합니다.
· 고탄수화물 및 고지방의 섭취를 자제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함유량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도록 합니다.
· 성분이 불분명한 건강보조식품과 약물의 남용 및 오용을 피해야합니다.
· A형/B형 간염 예방접종력이 불분명한 경우 항체검사를 해서 필요시 예방접종을 받도록합니다.

위 / 식도 / 소장 / 대장 / 췌담도 등 소화기질환 진료
(식도암,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염증성 대장질환, 과민성 장증후군, 대장암, 만성변비 등)

주요질병

급성/만성 위염

메스꺼움과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약물치료시 비교적 빠르게 치료됩니다.

간염

간세포 및 간 조직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알코올, 여러가지 약물들 및 자가면역 등이 있습니다.
간염은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며, 간염이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간염이라고 합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복통, 속쓰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출혈, 위출구 폐색, 장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신물이나 쓴물이 올라온다' 또는 '속쓰림이 있다'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위식도 역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이나 질병의 특성상 재발이 쉬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과민성장증후군

과민성장증후군은 특별한 질병없이 만성적인 대장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20대에서 40대에 걸쳐 많이 발생하며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복통이나 복부 팽만, 설사나 변비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보통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아 환자가 자신의 병을 알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젊은 층에서 복통, 점액변 혈변이나 설사가 반복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대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완전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환경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대장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대장암은 연관된 여러 위험인자를 피하거나 제거함으로써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기와 독감

주로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걸리는 호흡계통의 질환으로, 보통 코가 막히고 열이나며 머리가 아픕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증상으로 가장 흔한 급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류가 되지만, 증상에 따른 대중적 치룔르 받으면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독감

인플루엔자라고도 하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 형태가 달라 매년 새로운 예방접종을 해야하며,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노약자들은 중한 경과를 밟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합니다.

치료법 및 예방법

치료법

감기는 그 원인이 다양하여 아직까지도 특효약이 없습니다. 다만 중이염, 폐렴, 부비동염으로 진행한 경우엔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독감은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제가 있으나 증상 발생 48시간 안에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독감 유행시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예방법

· 감기 및 독감 바이러스 접촉기회를 차단해주세요.
· 손은 자주 씻어야 하며, 손으로 눈,코,입을 비비지 않도록 해주세요.
· 다른 사람과 수건 등의 일상용품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 기침을 할 땐 손으로 가리고 머리를 아래로 숙여서 바닥으로 향하도록 해주세요.
· 어린이들은 비교적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원이 많은 곳은 되도록 삼가주세요.
· 독감 유행 전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만성기침

일반적으로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기침이라 하고 이는 상기도 감염증, 즉 감기가 가장 흔한 원인인 급성 기침과 달리
다양한 원인 질병에 의해 발생하므로 반드시 원인에 대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원인 및 진단

만성기침과 관련하여 질병은 크게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구분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흡연은 만성 기관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하고 비흡연자는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 천식, 위식도 연류가 원인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흉부X-선 촬영, 폐기능 검사, 내시경 검사, 부비동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천식

천식이란 폐속에 있는 기관지가 매우 과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말합니다.
기관지의 알러지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러지 질환입니다.

증상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 흉부 압박감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치료

약물요법

약물치료는 좁아진 기관지를 짧은 시간 내에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와 기관지의 알러지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조절제로 구분합니다.
천식의 약물치료에서는 우선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흡입제를 사용하면 다른 투여 방법보다고 적은 양으로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약물의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면역요법

알러지 원인이 확실하지만 환경 관리만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와 같은 특정 알레르겐이 원인일 경우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1년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오랜 기간 동안 치료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유해한 입자(대표적으로 담배)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과 이에 동반되어 가역적이지 않으며 점차 진행하는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증상

만성기침, 만성 객담 배출, 호흡곤란

치료

치료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이미 파괴된 폐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가장 큰 원인인 흡연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금연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예방과 진행을 감소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와 관계없이 흡연하는 모든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은 금연을 해야합니다. 금연을 하면 정상적인 폐기능을 회복시킬 수는 없으나 폐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는 있습니다. 현재까지 흡연을 계속 하는 경우, 폐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치료할 수 있는 약제는 없습니다.

만성 신부전증

만성 신부전증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신장 손상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감소하는 질병 상태를 의미한다.

만성 신부전증이란?

만성 신부전증

신장 손상 · 신장 기능의 저하 · 소변검사 이상 · 단백뇨 · 혈뇨와 같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신부전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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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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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뇨 및 심한 거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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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뇨로 인한 갈색뇨

  •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음
  • 부종과 거품뇨 (5~10분이 지나도 소복한 거품이 그대로면 의심)
  • 피로 · 가려움증 · 무력감 · 식욕부진 등의 요독증상
  • 말기 신부전에 이를수록 호흡곤란 · 구토 · 기면 등의 증상
  • 여러가지 장기 합병증으로 투석이나 신장 이식

만성 신부전증 치료와 검사

만성신부전증의 치료의 목적

-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는것을 멈추게 하거나 늦추는것

-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최대한 줄이는것

만성신부전이 된 경우

-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대체 요법 필요

  • 혈액 검사

    혈액 내 크레아티닌 및 요소질소 수치, 전해질 농도와 산염기 상태를 측정

  • 소변 검사

    소변 검사로 단백뇨 및 소변의 다른 이상 소견에 대해 검사

  • 신장 초음파 검사

    신장의 크기 및 요로 폐쇄 징후 등을 확인

만성 신부전증 단계

  • 단계

    1

    2

    3

    4

    5

  • 사구체여과율(ml/min/1.73m2)

    90 이상

    60 ~ 89

    30 ~ 59

    15 ~ 29

    15 미만

  • 신기능 상태

    정상

    경도 신기능 저하

    중등도 신기능 저하

    중증 신기능 저하

    말기 신부전

만성 신부전증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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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수분 섭취

    몸에 부종이 없다면 하루 1.5 ~ 2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탈수를 예방하고 신장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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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염 · 저식단 식이

    - 소금기가 적은 식사

    -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

    - 육류, 어류 등 동물성 단백질 뿐만 아니라 두부, 콩, 계란, 우유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도 줄이는 것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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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테로이드성 약제 복용 주의

    약국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같은 약제들은 신장 기능을 악화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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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조식품 복용 주의

    건강보조식품의 경우에도 함부로 먹을 경우 신장 기능의 급성 악화를 유발